‘장장 6시간’ 호주오픈 경기 중 화장실 불허…뿔난 테니스 스타

테니스 스타 앤디 머리(66위·영국)가 테니스 경기 도중 선수들의 화장실 사용 횟수를 제한하는 규정에 잔뜩 화가 났다고 미 CNN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머리는 지난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무명 선수 서나시 코키나키스(159위·호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32강)에 올랐다. 장장 5시간 45분에 달하는 마라톤 승부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확정지었지만 그는 경기 도중 화장실 … ‘장장 6시간’ 호주오픈 경기 중 화장실 불허…뿔난 테니스 스타 계속 읽기